20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삼성, 2위 화웨이, 3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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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20년 1분기 스마트폰 수요 및 업체별 스마트폰 점유율 데이타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수요는 전년 비 -11.7% 감소했고,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21.1%로 1위를 차지했지만 그 격차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20년 1분기 스마트포 수요 및 업체별 스마트폰 점유율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봅니다.

20년 1분기 스마트폰 수요는 -11.7%로 사상 최대 감소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20년 1분기 스마트폰 수요는 2.76억대로 전년 동기 3.12얻대에 비해서 스마트폰 수요가 무려 -11.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4분기가 연말 쇼핑 시즌등이 있어서 가장 수요가 많은 시기이죠. 반면 연초인 1분기는 4분기에 집중된 수요 덕분에 수요가 줄었다가 다시 2분기이후부터 수요가 증가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20년 1분기 스마트폰 회사들은 전체 2.758억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전년 동기 비(YoY) -11.7% 감소했고, 전분기 비(QoQ) -25% 감소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 분기 비 1분기 수요 감소가 -15~20% 정도 발생하는데 이런 경향을 훨씬 더 뛰어넘는 엄청난 수요 감소를 보인 것입니다.

이는 1분기 수요 감소라는 계절적 요인 외 코로나 팬데믹의 강력한 수요 감소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전년 비 11.7%, 전 분기 비 -25%라는 엄청난 수요 감소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러한 전년 비 또는 전 부기 비 수요 감소는 스마트폰 시장 형성 후 처음 겪는 가장 큰 수요 감소입니다. 또한 2017년 4분기 이래 10개 분기째 수요 감소한 것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수요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020년 1분기).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스마트폰 수요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020년 1분기).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지역별 스마트폰 수요

20년 1분기 스마트폰 수요는 코로나 팬데믹이 중국에서부터 시작해서 글로벌로 확산됨에 따라 중국 스마트폰 수요는 전년 비 무려 -23% 감소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이 3월이후 확산된 유럽과 미국은 각각 18.3%와 16.1% 감소했습니다.

IDC는 아래와 같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급망이 3월 말부터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글로벌 대부분 지역이 봉쇄됨에 따라 소비자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또 소비자들은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 지출에 대해 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이런 수요 감소를 더욱 더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감소하면서 2020년 3월 중국 시장은 예상 수요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월 중국 스마트폰 수요는 지나치게 감소한 수요의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고 세계 경제의 랃단운에 계속되면서 수요 증가가 유지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경기 침체는 중국 경제와 소비자 정서에도 영향을 미쳐 4분긴 되어서야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체별 스마트폰 점유율

이번 IDC 발표에 따르면 20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 21.1%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 17.8% 그리고 애플 13.3%를 차지했습니다.

아래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화웨이 스마트폰 점유율 그리고 애플 스마트폰 점유율을 그래프로 확인해 보시죠.

분기별 스마트폰 점유율 추이( ~ 2020년 1분기),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분기별 스마트폰 점유율 추이( ~ 2020년 1분기),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21.1%

삼성은 20년 1분기 58.3백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전년 비 -18.9% 줄었지만,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21.1%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탈환했습니다.

지난 2019년 전체 점유율은 삼성 스마트폰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지만 2019년 4분기 점유율은 애플에 밀려 2위에 그쳤었습니다. .

삼성 스마트폰 성과를 견인한 것은 올 초 삼성이 야심차게 출시한 갤럭시 S20보다는 보급폰인 갤럭시 A 시리즈의 연속적 성공의 결과입니다.

삼성에 따르면 갤럭시 S20은 목표한 판매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지만 갤럭시 S20의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전체 이익을 늘리는데는 기여했다고 합니다.

삼성 스마트폰 KTGalaxy S20+ Jennie RED  제니레드 광고 한 장면02, Image from Jennie RED AD capture
삼성 스마트폰 KTGalaxy S20+ Jennie RED 제니레드 광고 한 장면02, Image from Jennie RED AD capture

향후 삼성은 하반기에 갤럭시 노트 20과 갤럭시 폴드라는 프리미엄 폰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이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20년 1분기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21.1%는 삼성 스마트폰이 지금까지 1분기에 차지했던 점유율 수치 중 가장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점유율도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향후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유지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화웨이 스마트폰 점유율 17.8%

화웨이는 20년 1분기 49백만대를 출하해 전년 비 -17.%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17.8%를 차지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를 유지했습니다. 전년 동기에 18.9%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피해를 어는정도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웨이는 연초부터 Mate 30 및 P30 가격 인하 및 Honor V30 및 9 시리즈에서 당야한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믹스 전략을 강화하면서 판매 하락세를 방어했습니다.

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은 20년 1분기에 36.7백만대 스마트폰을 출하해, 전년 비 출하량 감소를 0.4%로 방어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3.3%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애플 출하량 감소율 0.4%는 삼성, 화웨이 그리고 애플의 3대 스마트폰 회사중 가장 감소율이 낮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아이폰 11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은 바 큽니다.

소비자들은 2020년 불확실한 경제 전망속에서 보다 가성비가 높은 스마트폰 선호한다면 애플이 오랜만에 저가 세그먼트를 타겟으로 출시하는 아이폰 SE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면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샤오미 스마트폰 점유율

샤오미는 1분기에 29.1백만대를 출하해 전년 비 6.1% 늘었습니다 . 덕분에 점유윧도 10.7%를 기록해 전년 1분기 8.9%보다 1.8%p 증가했고 처음으로 점유율 10%대에 올라섰습습니다.

샤오미의 성과는 인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봉쇄를 시작하기 전에 Poco 및 홍미(Redmi)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성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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